요즘 일상 (잘먹고,잘생기고,잘입고)

집밥을 맨날 먹기 시작하면 그게 제일 간편하고 맨날 먹고 싶어지잖아요. 반면에 배달음식이나 외식을 시작하면 계속해서 나가서 먹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자조림, 도라지볶음, 계란후라이까지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그렇게 말했는데 밤에 퇴근하는 남자친구가 맥주 한잔에 꼬치를 먹고 싶다고 해서 우리는 야식을 먹으러 나갔다. 내 남자친구는 살이 잘 찌지 않는 타입이고 나도 마찬가지인데, 이상하게 겨울이 다가오면 양쪽 볼이 통통해진다. 우리는 겨울에 살이 찌고 여름에 살이 빠진다. 스타일인가요?

아침식사는 회식때 먹다 남은 시금치 된장국, 감자조림, 도라지뿌리, 닭무침!

다음날 나는 남자친구가 일하는 곳 근처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었다. 친구가 내년에 결혼하는데, 10년지기 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저는 결혼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친구가 결혼한다고 해서 너무 놀랐어요. 우리는 함께 샐러드를 먹고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빨간감을 다 먹었어요. 오늘 야식은,

다음날 남자친구가 무국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냄비를 끓여서 질릴 때까지 먹게 했습니다.

친구가 사준 음료, 하이볼로 만드는 음료입니다.

제가 쉬는 날이었고 남자친구가 회사에 늦게 출근해서 카페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보냈습니다. 저는 해방촌에 살기 때문에 남산타워만 보입니다. 너무 좋아요.

동네에 핫한 카페가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음료를 마시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대부분이 더 맛있네요 하하. 저희 매장에서 음료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데 혼자 운영하다 보니 업그레이드하는 데 손이 많이 가서 바꾸기가 겁이 납니다. 남자친구가 회사에 갈 거예요. 갑자기 설탕이 떨어졌어요. 집 모퉁이를 둘러보니 글루텐 프리 팬케이크 믹스가 한 접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누텔라와 시럽을 곁들여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날 아침에는 무국을 만들었고, 다음날에는 카페 카푸치노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정말 잘 만드셨는데, 좀 더 연습해야겠어요. 카페투어를 마치고 남자친구는 회사에 가고 저는 다이소에 갔습니다. 청소용품을 사러 갔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빨리 뭔가 먹고 싶어서 냉장고를 비웠습니다. 초코떡과 분또, 고구마, 감자가 정말 배가 고팠어요. 그런데 이대로 방치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먹은 적도 있고 적게 먹은 적도 있고 배가 출렁거렸다. 이날은 남자친구와 등산을 갔습니다. 방앗간에서 사온 떡으로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떡볶이 맛의 핵심은 멸치육수입니다. 떡볶이가 정말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요. 다음 날 출근할 때 떡 두 개와 고구마 한 개를 가져와 알바에게 주었습니다. 바빠서 다 못먹었는데 10월 수업이 끝났네요! 퇴근길, 날씨가 너무 좋네요. 당면에 쓸 밀가루가 없어서 불닭 맛이 어떨지 보려고 구매했어요. 너무 매콤하고 당면이라 배가 든든해요. 개인적으로 당면을 별로 안좋아해서 남겼습니다. 대신 땅콩버터 크림을 얹은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늦잠 잔 날에는 남자친구랑 시리얼 먹으러 출근해서 어제 먹다 남은 음식을 먹었어요. 글루텐프리 붕어빵도 만들어 봤어요. 남자친구랑 둘이서 회사도 가고 고기집도 같이 갔어요! 5만원 들고 나갔는데 남자친구가 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5만원 가지고 나가도 모자라… . 예전에 집에서 소갈비를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고기 손질을 잘 못해서 맛이 없었어요. 나는 그것을 구입해서 기뻤다. 식사를 마치고 망원역 근처에 있는 비건 카페에 들렀습니다. 달콤한 호박 케이크는 완전 채식이고 글루텐이 없습니다. 오늘 아침은 글루텐프리 파스타가 있어서 고기 파스타를 만들고 가지와 애호박을 추가했어요. 그것은 얼었다. 야채 사먹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요즘은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흰머리를 뽑아야 하는 날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습니다. 우선, 매일매일 잘 먹고, 잘 자고, 할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